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3.27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춘명, 김만선)는 27일 왕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왕궁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현무)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몸도 튼튼 마음도 든든 밑반찬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 480만 원을 투입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3세대를 대상으로 영양 상태를 점검하고 기본적인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밑반찬 서비스를 월2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1인 1계좌를 통한 정기기부금(CMS) 및 일시지정기탁 등으로 모인 금액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아 3년째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현무 센터장은 “올해도 좋은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내 부모가 드신다는 마음으로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겠다”다며“앞으로 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따뜻한 왕궁면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명 민간위원장은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들 덕분에 3년째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등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등 건강음료를 전달하는「취약가구 안전돌봄사업」, 5월 가정의 달에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렘 가득 선물보따리 사업」,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제공하는「어르신 도란도란 위안 잔치사업」, 「사랑 실은 명절꾸러미사업」 등 지역주민에게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