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북농·축산인 및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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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북농·축산인 및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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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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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오전 9시 전주생명과학고 제4본관 3층 강당
전북연합신문사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전북귀농·귀촌연합회,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변산해수찜, 눈부신자연愛, GADF 군산항 면세점,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금성장례식장이 후원하는 전라북도 농·축산인 및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발표대회가 오늘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귀농·귀촌인들이 그동안에 겪어왔던 역경과 행복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전북에서 제2의 삶을 준비하는 후배 귀농·귀촌인들에게 직접 전달해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용기, 자신감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인에게는 농촌의 모든 것이 낯설고 여러가지 이유로 귀농·귀촌에 어려움이 많다. 귀농귀촌에 실패하는 사례를 보면 가족과 함께 충분히 공감하지 못하고 혼자서 결행하거나 배우자가 원하니까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함께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그것을 극복하는데 장애요인이 되고 때로는 극복하지 못하고 좌절하게 되므로 가족과 함께 충분히 상의해 공감대를 형성한 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귀농·귀촌을 하는 현지의 상황을 잘 모른채 막연한 생각으로 실행에 옮기는 경우는 준비 소홀로 인해 실패로 귀결된다. 현지의 상황과 여건을 충분히 검토하고 철저히 준비해야만 실패를 예방할 수 있다. 오늘은 각 시군에서 선발된 귀농귀촌 선배들이 그동안의 난관을 극복하고 소득과 안정된 기반을 갖게된 사례와 성공적인 귀농인으로 정착하기까지 자신의 경험적 사례 등을 소개하게 된다. 이날 대회가 전북에서 제2의 삶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들의 고귀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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