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위한 ‘소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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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위한 ‘소통의 장’
  • 시민기자 조정근
  • 승인 2019.03.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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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문화마당’ 준비 한창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오는 4월 17일 제39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복지관내 체육관에서 제6회 전라북도 장애인 문화마당을 진행한다.
28일 복지관에 따르면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깊은이해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욕을 높이기위해 제정된 날로써 복지관에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해 통합의 장을 열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음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시군 장애인 600여 명을 초청해 유명 MC 김차동의 진행으로 전라북도 출신가수 진성과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등 초대가수들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라북도 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2017년부터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중인 하모니카 교실에 수강하고 계신 15명 장애 어르신들의 특별공연 또한 준비돼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호영 관장은 “지역주민과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정성을 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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