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성공이 잘사는 농촌건설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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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성공이 잘사는 농촌건설 앞당긴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9.03.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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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통적인 서민을 연상케 하는 농촌생활이 지금은 황금 알을 낳는 기회로 여겨지면서 귀농귀촌의 성공사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매년 귀농귀촌의 성공사례를 발표하면서 느끼는 것은 역시 농촌은 생명이고 기회의 땅이며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주생명과학고의 적극적인 유치로 발표대회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인간은 강으로 돌아간다고 하고 땅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아무리 산업사회가 발전하고 과학과 문명사회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해도 결국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따라서 농업은 국가 기간산업이며 농업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더욱더 예산을 투입해 농업 인력을 양성하는데 부족함이 있어 선 안 될 말이다. 아울러 농업의 과학화를 위해 예산을 지속적이고 꾸준히 늘려야 한다. 전북의 기본정책은 ‘삼락농정’이라 한다. 참으로 어울리는 정책으로 관광농업을 활성화하고 젊은이들이 몰려 애기울음소리가 끊임이 없도록 해야 한다. 농업의 소득증대에 각별한 관심과 연구로 농부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국가의 미래 비전을 것이다.

지금은 세계여행의 자율화로 선진국농업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농업의 발전은 순리에 따르고 자연에 순응하는 것으로 사람을 살리고 자연을 보호하는 게 농업의 기본된 것임을 경험하게 된다. 동물복지를 통해 인간이 자연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게 최우선일 것이다. 특히 땅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한 토지를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 무분별한 고독성의 약재살포를 강력히 차단하는 것은 결국 인간을 살리는 행위일 것이다. 비옥한 땅은 인간을 살리고 땅의 오염은 인간을 죽이게 된다. 농부가 행복해야 나라도 행복한 것처럼 국가 기본정책의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오염사고와 토양을 멍들게 하는 행위는 상인행위에 버금갈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우리 모두 인간답게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선 농부와 땅이 건강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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