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면 주민자치위원회,‘마을정원 가꾸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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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면 주민자치위원회,‘마을정원 가꾸기 '큰 호응'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3.3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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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투기지역에 마을 정원을 가꾸어
김제시 성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혜영)는 지난달 29일 행정복지센터 승강장 옆 상리마을 정원을 팬지꽃으로 단장하여 지역민에게는 머물고 싶은 승강장 및 올망졸망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였고, 4월에 있을 면민의 날 방문객에게도 화사한 꽃밭을 선사해 주려는 뜻깊은 행사로 지역민에 큰 호응을 얻었다.
성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부터 지역특색사업으로 상리마을 정원 외 4곳에 대한‘마을정원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주민자치위원 17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손수 땅을 고르고 팬지꽃 묘목 500주를 식재하여 마을정원을 아름답게 가꾸었다.
특히, 상리마을 정원이 있는 자리가 3년 전에는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농촌미관을 증진시키는 ‘마을정원 가꾸기’를 통해 마을공터 정원은 어르신을 위한 심미적 기능 향상 역할을,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정원은 불법쓰레기 투기 방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혜영 성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주민자치 지역특색사업인 꽃심기 행사는 면민의 날 행사 방문객에도 깜짝 반가운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항상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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