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예술의 등대 ‘한국예총연 군산지부’
상태바
군산 예술의 등대 ‘한국예총연 군산지부’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4.02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대욱 회장,회원 만장일치로 연임… 예술인이 즐겁고 시민이 행복한 예총 천명
황대욱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군산지부(이하 군산예총) 회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재신임을 받아 제19대 군산예총 회장에 연임 됐다. 지난 4년간 군산 예총을 이끌어온 황대욱 회장은 다른 회장과 다리 열정과 노력으로 군산 에술 발전을 견인하면서 많은 업적을 이루어 냈다. 특히 군산 예술의 발전을 위해 군산 예총이 걸어온 50여년의 여정을 돌아본 ‘군산예총50년사’ 발간은 군산 예술의 역사를 회통하는 귀중한 자료이자 예총의 전통을 재정립 하는 결코 쉽지 않은 작업 이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묵묵히 군산 예술을 지켜온 군산예총이
문화 예술의 도시 군산을 견인차 할 주역을 자처하며 황대욱 회장을 중심으로 ‘군산 예총 100년’을 향한 힘찬 재도약의 날개를 펼치고 있어,군산 예총의 미래와 나갈 방향에 대해서 재신임된 군산예총 황대욱회장을 통해 들어본다. 

■지난 4년 예총은 어떻게 변모 했나?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군산 예술의 정신을 승계발전 하고 반목과 갈등은 해소하며‘군산 예총 100년’을 향한 재도약의 기틀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군산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보조금 사업비의 예총 자부담 폐지, 경상비 증액, 전라북도 전문예술단체지정 등의 성과로 군산예총 안정화를 이뤘습니다.
 
■예총 50년사를 기획하게된 동기는?
지난 반세기 동안 군산 예술을 지켜온 군산예총의 여정을 되돌아 보는 것은 단순한 기록의 정리가 아니라 군산예술과 예술인들의 피와 땀의 노정을 역사화 시키는 작업이며 그 과정 속에서 군산 예술의 혼과 전통을 정립해 후대에게 전승해야 하는 결코 쉽지 않은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편찬과정중 50년간의 각 단체 자료 수집과 적지않은 예산문제 등으로 수많은 어려움에 여러번 포기도 하고 싶었지만,군산예술 100년 대계를 위해선 꼭 해야 될 일이라는 생각에 혼신을 다해 제작 했습니다.
 

■앞으로 군산예총이 나아갈 방향은?
지난 임기시 군산예총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산하 단체 및 사무국이 나름 안정적 기틀이 만들어져 이제는 화합·창작·혁신을 바탕으로 ‘군산예총 100년’을 향한 재도약과 발전을 목표로 노력해 ‘예술인이 즐겁고 시민이 행복한 예총’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한 중점 사업으로는 ▲사무국 환경 개선 및 임원회 활성화 ▲8개 지부 프로그램 개편 ▲찾아가는 재능기부로 ‘시민 속의 예술’ ▲우수활동예술인 발굴 시상 격려 ▲시립 전통문화예술단 조직 운영 ▲문화예술진흥기금 조성 확충 ▲예총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확대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문화 예술의 도시 군산을 꿈꿔본다. 군산예술 발전의 핵심은 무엇인가? 지대한 열정과 노력의 땀들
우리는 그 수 많은 군산의 예술적 자산들을 어떻게 관리 해왔나.
이 어려운 질문에 각고의 노력으로 50년사 발간으로 대답하며 묵묵히 지역에술을 지켜온 군산예총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한편,황대욱 회장은 중앙대와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군산여고 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군산시발전협의회 위원, (재)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야생화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군산시민의장’과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회장은 군산교육청 학무과장, 전북도교육청 인사담당장학관, 군산여고 교장 등을 역임하며 그 공로로 ‘군산시민의장(교육장)’을 수상 받는 등 청렴하고 실력있는 교육 전문가로 인정 받았다.
또한 제18대 군산예총 회장으로 재임 중 ‘군산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보조금 사업비의 예총 자부담 폐지, 경상비 증액, 전라북도 전문예술단체지정 등 예총의 안정화를 이뤄낸 합리성과 포옹력을 겸비한 리더로 평가 받고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