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현지적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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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현지적응훈련』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4.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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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3일 익산시 어양동 소재 익산청소년수련관에서『현지적응훈련』을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현지적응훈련은 해당시설에 대한 훈련을 통하여 장애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굴절사다리차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다. 이번 중요훈련 내용으로는 시설 부지내 소방차 진입로 확보, 건물구조 파악, 굴절사다리차 배치 및 전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토의 등 소방활동 전반에 관하여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시설 관계자에 대한 신속한 인명대피 훈련도 이뤄졌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요양원, 수련관 등 다수가 이용하는 노유자시설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 우려가 높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바탕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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