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토종막걸리 ‘눈부신자연애’ 지역 대표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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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토종막걸리 ‘눈부신자연애’ 지역 대표주로 부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4.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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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가치경영대상 수상 등 눈부신 성과 ‘괄목’ 전국적 인기몰이 중
막걸리는 예부터 술이라기보다는 오랜 세월 민중의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동반자다. 오랫동안 민중에게 사랑받아 온 막걸리는 그만큼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유산균과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한 막걸리는 마시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되며 막걸리에 풍부한 유산균이 면역력을 향상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또한 메티오닌과 트립토판이 함유된 막걸리는 인체 내 지방 축적을 사전에 방지해주며 막걸리에 함유된 비타민B, 페닐알라닌이라는 성분들이 피부의 재생을 도와 미백효과와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막걸리는 혈관 내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며 막걸리에는 항암물질인 스쿠알렌이 풍부해 항산화 및 항암, 항종양 등에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막걸리에 함유된 파네졸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켜 암을 예방하는 효능 또한 탁월하다.  
 
 

전북 토종 ‘눈부신자연애’가 전통술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 대표 막걸리로 부상을 예고하고 있다.
‘(유)눈부신자연애(대표 전성수)’가 대한민국가치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장하는 기업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벚꽃으로 유명한 송광사와 화심순두부 단지인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눈부신자연애’는 1만9,800㎡의 대지 위에 2,310㎡의 공장과 330㎡의 사무실, 660㎡의 홍보관을 갖추고 있다.
천둥소리는 2007년 전국 막걸리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우수 발효식품 인증, buy전북 인증마크를 획득하는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통주다.

 

올해 2월에는 법인 명의를 자연친화적인 ‘(유)눈부신자연애’로 바꾸고 천둥소리에 이어 ‘햅 찹쌀로 빚은 누룩꽃 향기’와 ‘전주 오목대 막걸리’ 2종류의 신상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전주오목대’는 단맛, 신맛, 탄산의 조화가 잘 된 술로 두통이나 숙취가 전혀 없다. ‘누룩꽃 향기’는 햅찹쌀이 들어간 국내산 쌀막걸리로 부드럽고 감칠맛과 청량감이 뛰어나다.
앞으로 이 회사는 15만평에서 찹쌀과 밀을 직접 재배해 소비자에게 질 좋은 막걸리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200평의 홍보관을 적극 활용해 전통술 담그기 교육과 체험공간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우수성을 해외로도 널리 알려 우리 쌀로 빚은 막걸리를 수출해 외화 획득과 함께 농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야심찬 계획도 갖고 있다.
 
▲‘눈부신자연애’ 헤럴드경제 주최 ‘2019 대한민국가치경영대상’ 수상
(유)눈부신자연애 전성수 대표는 지난달 26일 헤럴드경제에서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제껏 쌓아온 눈부신 성과를 입증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건실한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완주군에 장학금 기탁과 전라북도 효도대상시상 및 노인위안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전성수 대표는 “기업으로서의 수익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고객만족 실현에 가치를 두고 꾸준히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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