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사는 이야기, 문화 이야기로 시끌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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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사는 이야기, 문화 이야기로 시끌벅적!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9.04.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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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문화도시“문화반상회”열려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는 지역시민과 함께 문화적 이슈를 공유하고, 문화도시 가치 발굴 및 미래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반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반상회’는 2018년도에 진행된 제7회 시민원탁회의 ‘남원시 문화도시를 부탁해’에서 도출된 의제 및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수요와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공유 테이블이다.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에서 진행하였던 시민 라운드테이블(시민원탁회의, 살롱 데 르퓌제: 시민문화 공동체 프로그램 준비모임)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라운드테이블 의제성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의제 확정 이후 문화반상회 참여시민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반상회 운영기간은 올해 4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되며, 테이블 의제별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반상회 공유포럼>과 <문화반상회 스타트업 프로젝트> 등도 함께 구성되어질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문화를 매개로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반영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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