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열린한옥교회(담임 신명근) 교인 15여명은 지난 7일 오후1시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경기전과 전동성당 앞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달하며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한 시간가량 실시한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 행사에서 미세먼지로부터 자신과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전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올바른 착용방법을 안내했다.
신명근 열린한옥교회 담임은 "한옥교회는 한옥마을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전주지역의 이미지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옥교회는 늘어나는 한옥마을 관광객을 위해 여름철 음료 나누기,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주변 시민들의 칭찬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