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즐기는 게 보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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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즐기는 게 보약이지’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9.04.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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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18기 노인대학 개강
무주군 제18기 노인대학 입학식이 11일 무주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사)대한노인회무주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수강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다시금 청운의 꿈을 꾸시는 어르신들을 응원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즐거운 학창생활을 위해 군에서도 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무주군 노인대학은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여생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건강지식을 비롯한 교양강좌, 취미활동, 노래교실 등이 진행된다.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백승훈 팀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 각자가 지닌 잠재능력을 개발하며 삶의 보람과 의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며 “매주 진행될 생활체조와 노래교실을 비롯한 정보화교육, 서예, 한자, 한글, 영어 등 종합복지관 프로그램을 연계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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