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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유혹 “영상통화 하실래요?”
전주덕진경찰서 사이버팀 순경 김가희
2019년 04월 14일 (일) 15:24:37 김가희 .
   
최근 수많은 데이트 어플, 랜덤채팅 어플이 대중에게 보급되고 SNS 등에서 쉽게 접하게 되면서 몸캠피싱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몸캠피싱의 피해대상은 주로 남성으로 성인 남성에서 미성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피해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몸캠피싱은 주로 랜덤채팅방에서 피해자와 대화를 하며 화상채팅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시작된다. 상대방의 음란한 행위를 녹화한 후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피해자 지인의 연락처를 탈취한 다음 피해자의 지인들에게 녹화해둔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여 금전을 갈취한다.
또한, 몸캠피싱은 해외 IP로 접속된 메신저계정, 국제전화번호, 대포계좌 등을 이용하고 있고, 보이스피싱 범죄조직과 연계되는 대규모 범행으로, 경찰수사에서도 피의자 검거, 피해금 환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코드는 백신으로도 삭제할 수 없으며, 협박범들은 피해자가 돈을 송금하여도, 동영상을 지우지 않고, 오히려 추가로 더 돈을 요구하며 결국 피해자의 가족, 친구들에게 동영상을 유포하는 경우가 많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환경설정' 메뉴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어플의 설치를 차단'해 둠으로써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한다. 특히 출처 불명의 실행파일(*.apk)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설치해서는 안 된다.
만약 몸캠피싱을 당했다면, 범인들의 송금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고, 가까운 관할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에 신고 및 상담을 받은 후,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서비스센터에서 스마트폰을 초기화하여 악성코드를 삭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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