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와 비전대 연합동아리로 구성된 지구대(지구를 구하는 대학생들)는 지난 10일 효자5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거리정화에 나섰다. 이날 거리정화는 2개의 코스로 나뉘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전단지를 말끔히 제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학생 목소한, 자월은 “중국에서는 봉사활동을 자주 해본 적이 없었는데 봉사도 하고 한국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구대 김재도 회장은 “앞으로 꾸준한 거리정화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