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용성초, 드론축구체험교실‘꿈드론터’개관식
상태바
익산 용성초, 드론축구체험교실‘꿈드론터’개관식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4.15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 낭산면 용성초등학교(교장 민완성)는 이수경 익산교육장과 김기영 도의원, 김연식 익산시의원 및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축구체험교실 ‘꿈드론터’ 개관식을 지난 15일 열었다.
용성초등학교 ‘꿈드론터’는 용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드론레이싱, 코딩드론, 드론축구 등의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드론종합교육공간이다. 또 익산 관내 및 도내 학교에서 드론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교사와 학생의 드론체험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수경 교육장은 “용성초등학교의 드론교육은 전국 최고 수준이며, 우리 지역의 작은 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어떤 교육을 펼쳐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예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용성초등학교는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마을학교협력형 어울림학교로 2016년부터 드론교육을 실시했으며, 그동안 매년 5회 이상 전국드론대회 드론레이싱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2018년 드론전국대회에서 6차례 우승을 차지한 진도영 어린이는 SBS TV 영재발굴단에도 소개된 바 있다. 용성초는 작년부터 시작한 드론축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2018코리아드론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최강자의 자리에 우뚝 서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