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식조리학과 ‘레인보우 브릿징’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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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식조리학과 ‘레인보우 브릿징’ 재능기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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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에서 위탁운영하는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차경희)는 지난 13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요리 체험 활동, ‘레인보우 브릿징’을 진행했다.
‘레인보우 브릿징’은 ‘지역사회와 사랑과 섬김을 나누는 다리’를 상징화 한 것으로, 요리 체험 활동의 프로그램 명칭이자 이곳에 참여하는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봉사 동아리 이름이다.
전주대 ‘레인보우 브릿징’은 한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어린이와 함께 요리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어린이의 편식 개선과 정서 발달, 창의성 증진을 돕고 있다.
이번에도 12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30여 명의 어린이와 함께 ‘에그 마요 & 햄치즈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계란을 으깨고 반죽을 치대며 재미를 느끼고, 샌드위치 안에 들어있는 오이, 상추, 토마토 등 평소 잘 먹지 않는 음식들의 식감을 배우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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