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장애인·비장애인 한마음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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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장애인·비장애인 한마음걷기대회 개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4.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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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500여명 내소사 전나무숲길 걸어
지난 12일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전북지역 장애인복지관(13개) 이용자와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 '어서와! 내소사 전나무 숲길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부안군 내소사 일대에서 장애인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지원,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라북도협회 주최,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내소사 정문에서 출발하여 전나무숲길을 지나 내소사에 이르는 약 1km 산책로를 전북지역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부안을 찾아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하였다.이춘섭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된 큰 행사가 부안마실축제를 앞두고 우리 부안에서 열려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부안복지관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하는 숲체험교육 미술대회 및 나들이 등의 다양한 장애인주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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