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기획처 이충권(사진)계장이 ‘대학입학 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험생 중심의 대입 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계장은 2015년부터 2019년 초까지 입학처에서 근무하는 동안 전북 주요 신입학 경쟁률 6년 연속 1위 달성에 기여했고, 학생 편의에 초점을 맞춘 충원 합격자 발표 및 등록 서비스를 운영해 4년 연속 등록률 99.6%~99.8%를 기록했다.
이에 이충권 계장은 “대입 전형이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지고 있지만, 수험생이 쉽고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본질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입학처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교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530명 정원에 3,383명이 지원해  6.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한편, 수시와 정시를 합한 종합 경쟁률 또한 6.00:1 로서 전북지역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