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강진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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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강진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4.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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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장 이재석, 문화체육장 정목춘, 애향장 임천옥, 효열장 강경애, 최도순
임실군 강진면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강진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면민의 장을 선발했다.
면은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엄정하게 심사해 공익장에 이재석(76)씨, 문화체육장에 정목춘(55)씨, 애향장에 임천옥(66)씨, 효열장에 강경애(60), 최도순(59)씨를 확정했다.
공익장에 선정된 이재석씨는 현재 노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주민들에게 헌신과 봉사로 타의모범이 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문화체육장에 정목춘씨는 강진면 주민화합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범이 됐다..
애향장에 임천옥씨는 타 지역에서 사업 활동을 하면서도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있으며, 고향 행사에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고향발전을 위해 공헌한바 주민들에게 공로를 인정 받았다.
효열장에 강경애씨는 40여 년 동안 한결같이 시어머니(99세)를 봉양하며, 이웃어른들에게도 정성을 다하는 등 효심을 몸소 실천해왔다.
같은 효열장인 최도순씨도 94세인 시어머니를 시집 온 날부터 현재까지 정성스런 효심으로 봉양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편, 이번 수상자들은 오는 27일 제13회 강진면민의 날 대축제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축제 행사는 강진면체육회 및 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갈담초등학교 교정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기념식과 오찬 및 화합잔치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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