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영·호남 의용소방대 교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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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영·호남 의용소방대 교류행사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04.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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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익산의용소방대-남해소방서 미조의용소방대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지난 18일 경남 남해소방서 미조의용소방대의 초청으로 서장를 포함한 익산의용소방대 70여명이 지역간 화합을 다짐하는 『제18회 영호남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남해군 미조공설운동장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02년 영·호남 우호 증진과 의용소방대 수범활동 교류를 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매년 상대방을 초청하여 친밀한 우정과 화합으로 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행사는 남해소방서 미조의용소방대 초청으로 1년만에 만난 의용소방대원들은 남해군의 미조공설운동장에서 환영식 및 서로의 지역특산품을 교환한 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의용소방대 대장(황인주, 남궁영례)은 “뜨겁게 환영해 주시는 남해의용소방대 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영호남 교류행사를 통해 동서간 화합은 물론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해 지역방재 중심조직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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