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한국어센터, 김밥만들기 체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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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한국어센터, 김밥만들기 체험 시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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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비전한국어센터는 한국어 교육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 김밥만들기로 배우는 한국어’ 체험을 19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김밥이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밥이 주재료인 김과 밥 외에도 시금치나 소세지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각자의 입맛에 맞게 만들 수 있는 한국인의 훌륭한 음식이라고 평가했다.
김밥만들기 특별체험행사는 우수김밥에 대해 우수작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외국 유학생들의 자발적인 SNS홍보를 통해 한국전통 음식을 세계에 알기는 계기가 됐다.
이에 비전한국어센터 신종수 팀장은 “김밥은 맛도 좋지만 간단히 요리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한국음식이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김밥을 만드는 과정에서 한국어도 배울 수 있어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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