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놀이활동가, 전래놀이 매력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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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놀이활동가, 전래놀이 매력에 풍덩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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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부모 놀이활동가 교육이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된다. 22일과 24일 학부모 놀이활동가 ‘놀이밥퍼’교육은 ‘놀이밥 60 프로젝트’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고, 놀면서 배우는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을 위한 학부모 자원활동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놀이활동가 100여 명을 모집했으며 이 달 말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강한춘 전래놀이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몸의 기억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달팽이놀이, 안경놀이, 팔자놀이, 이랑타기, 망줍기(사방치기) 등 실외 전래놀이를 소개한데 이어 22일은 실내 전래놀이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또한 24일은 서병철 교감이(사단법인 숲 움티학교)이 교육기부 자원활동으로 ‘소확행으로 가는 첫걸음’을 주제로 강의한다. 놀이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는 서은경 학부모는 “전래놀이가 무척 재미있다. 일상에서 실내외 전래놀이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우리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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