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완주군수배 바둑대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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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완주군수배 바둑대회 성황리에 열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4.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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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300명 참여… 박성일 군수 박지훈 5단과 시범대국 ‘눈길’
제1회 완주군수배 바둑대회가 바둑동호인 300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일 완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완주바둑협회가 주관한 ‘완주군수배 바둑대회’는 봉동읍행정복지센터 2, 3층에서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대회에는 완주관내 직장 및 읍면 대표, 전북지역 바둑동호인 등 성인 117명을 비롯해 완주, 전주, 군산, 익산 등 전북 초등부에 183명 등 총 3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대회에 앞서 바둑 애호가인 박성일 완주군수가 전북 유일의 프로바둑기사 박지훈 5단과 시범대국을 펼쳐 이목을 끌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13개 읍·면 바둑인 동호인을 활성화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놀이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국 완주군바둑협회장은  “완주군의 바둑동호인 모집을 활성화하고 훌륭한 바둑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바둑보급에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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