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생활문화센터 공모사업 육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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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생활문화센터 공모사업 육천만원 확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4.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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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이면 문화예술로 꽃을 피우다
  완주군 구이면 생활문화센터가 올 들어 중앙 공모사업에 4건이 잇따라 선정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향유의 기회 확대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
21일 구이생활문화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어르신문화예술프로그램에 3년 연속 선정돼 올해 114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구이지역 노인들이 참여하는 ‘마음을 울리는 ‘실버벨’ 실버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실버 합창단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구이지역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갈고 닦은 기량으로 완주군을 대표하는 실버 합창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말,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생활문화센터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800만원을 확보, ‘같이 높이는 가치Ⅱ- ‘쉼’ 우리가 만들다의 주제로 구이생활문화센터 카페테리아 및 마실 공간을 지역주민의 손으로 재탄생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구이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19년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이 선정되어 2800만원을 확보하여 구이면 동아리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지원과 동아리들의 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역생활문화공동체로 형성되는 기반을 마련한다.
여기에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과 협력하여 1관1단 사업으로 300만원을 확보하여 매달 2번씩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연실 센터장은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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