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정읍에서 부안 줄포 연결구간인710 지방도로 고부면 청룡4가교차로 양방향 오는 5월1일부터 무인(과속 및 신호)단속카메라를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룡교차로는 제한속도가 80km/h 구간으로 운전자들이 제한속도를 무시하고 과속 ‧ 신호위반으로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는 보행자가 위험을 느끼고 있다.또한 교차로 통행 농기계와 차량의 교통사고도 빈번한 장소로, 이에 주민들은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무인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민원을 계속적으로 제기하여 설치하였으며, 지난 4월1일부터 30일까지 홍보·계도 후 단속 운용한다.   이강옥 경비교통과장은 ‘무인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운용으로 보행자뿐만 아니라 농기계 등 교통사고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운전자의 감속 ‧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