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면 제과제빵교실 열기‘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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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동향면 제과제빵교실 열기‘후끈’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4.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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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동향면(면장 전을기)은 주민자치 신규 프로그램인‘내 농산물로 만드는 제과제빵’교실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달부터 운영 중인 제과제방교실은 30대 초등학생 학부모부터 60대 중반 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 1회 오븐이 있는 능길원에 모여 머핀, 파이, 쇼콜라, 쿠키 등을 만들고 있다.특히, 내 농산물을 이용하여 마을 사람들의 선호도를 반영한‘동향면 레시피’도 만들어 주민들의 높은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또한 당근 머핀을 활용하여 도라지 머핀을 탄생시켰고. 호두파이를 만들면서 연근과 연자를 이용한 연자파이를 멋지게 완성했다.토종닭과 굼벵이를 키우고 있는 호천마을 수강생 손덕만씨는 “곤충을 이용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재료를 섞어 어떤 쿠키가 만들어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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