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천~ 내가 지켜줄게” 민·관 합동 하천 정화활동
상태바
“마산천~ 내가 지켜줄게” 민·관 합동 하천 정화활동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4.22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과 함께 마산천 정화활동 전개
 
새만금지방환경청(청장 김상훈)은 22일 ‘지구의 날’ 맞아 완주 마산천변에서 소하천 살리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전북도, 완주군, (사)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 민간단체 등 약 100여명은 이날 하천변에 방치된 영농 쓰레기와 불법 소각 쓰레기 등 약 300kg 집중 수거?처리했다.
마산천은 만경강의 제1지류로서 하천 주변으로 양식장과 논·벼농사 등이 혼재돼 있으며, 하천변으로 폐비닐, 농약병 등 각 종 쓰레기 투기가 만연한 곳이다
앞으로도 새만금환경청과 (사)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은 인근 주민과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마산천을 관리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불법 소각터는 식물(수목)식재 및 꽃밭조성을 위해 인근농민의 생태계복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