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점심시간에 만나는 음악회’
상태바
완주군, ‘점심시간에 만나는 음악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4.22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완주복합문화공간 누에서 런치콘서트
 
완주군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완주군은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7,8월 제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완주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앞에서 직장인을 위한 ‘런치 콘서트’가 열린다고22일 밝혔다.
누에 런치 콘서트는는 완주군청 직원들과 청년키움식당, 누에살롱 등 군청을 찾은 이들이 점심시간에 봄꽃이 만발한 누에라운지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첫날인 24일에는 ‘음악으로 이야기하고 악기로 말한다’ 라는 뜻을 가진 어쿠스틱 밴드 ‘음담 악설’, 모던 포크 듀오 인 ‘이상한 계절’의 공연이 누에 라운지 무대에서 펼쳐진다.
공연과 함께 누에 아트홀에서는 창조미술협회 완주지회 창립전 작품도 전시된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점심시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5월 공연에는 김성수 모던재즈트리오, 하루차이재즈밴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