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전북대 숲 체험교육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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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전북대 숲 체험교육 사업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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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체험교육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서 전주캠퍼스와 부안 지역 등에 있는 방대한 대학의 학술림을 숲 체험 교육 자원으로 활용한다.
지난 2004년부터 산주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문화교실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체험교육 사업에 계속 선정돼 숲을 활용한 체험 교육을 실시해왔다.
복권기금 녹색자금이 지원하는 공익사업인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540명과 일반인 160명 등 연인원 700명을 대상으로 전북대 캠퍼스와 부안 학술림, 변산반도 국립공원(내변산), 채석강 등에서 열린다.
교육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Welcome to 숲체험 느끼고 나누는 어울林’과 일반인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산림문화교실’로 구성된다. 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숲 교육은 5월 1일부터 총 6회로 나뉘어 진행되고, 일반인 대상 교육은 6월에 예정돼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모집은 4월 19일부터 수시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술림(063-270-24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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