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스카우트 안티폴로연맹 임원 등 부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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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스카우트 안티폴로연맹 임원 등 부안 방문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4.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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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방안 모색
 
부안군은 필리핀 스카우트 안티폴로연맹 임원 및 안티폴로지역 육성단체대표단이 지난 17~18일 이틀간 부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스카우트 안티폴로연맹 임원 및 대표단은 앞으로 2021년 프레잼버리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스카우트 성지로서 부안을 방문했다.
임원 및 대표단은 잼버리 영지를 시작으로, 카누, 카약, 암벽등반 등 수상산악과정활동장으로 개발 예정인 직소천과 청자박물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탐방하였으며, 청자만들기, 보트체험 등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안티폴로연맹 연맹장은 “부안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라는 것만으로도 스카우트인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5만여 명의 스카우트들이 활동할 영지를 보고 과정활동을 체험해보니 아름다운 경관과 전통적인 멋이 있는 부안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함께 부안군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채연길 새만금잼버리과장은 “더 많은 국외 스카우트인들이 부안을 찾아와 부안과 세계잼버리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스카우트도 더 많이 부안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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