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플러스, 고창군 취약계층에 싱크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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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플러스, 고창군 취약계층에 싱크대 선물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4.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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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고창군과 업무협약 체결해 매년 4가구씩 저소득층 싱크대 무상교체 지원
고창군 아산면 소재 주방가구 제조업체인 ㈜인플러스(대표 송미연)가 고창군 관내 취약계층에 올해로 9년째 주방가구를 무상으로 설치해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고창군 아산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인플러스는 2011년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4가구씩 저소득층의 싱크대를 무상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고창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싱크대가 파손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4명을 지난 19일까지 가구당 150만원 상당의 싱크대를 교체지원 했다.
공음면 한 주민은 “싱크대가 망가져 물이 새고 무너질 위험이 있었는데 더 이상 불안하지 않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손봐줘서 매우 기쁘다”며 “고창군청과 인플러스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인플러스 송미연 대표는 “앞으로도 고창군과 함께 주방가구가 필요한 어려운 가정을 도와 기업의 이익을 나눌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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