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 농번기 공동급식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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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정천면, 농번기 공동급식 ‘호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4.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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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정천면(면장 이명진)은 무거, 마조마을에서 이달부터 시행한 공동급식 지원사업이 일손돕기에 한 몫을 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에 식사 준비로 인한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해소하고 생산성 저하를 막고자 시행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마을공동급식 시설(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갖추고 20인 이상 농가가 참여하는 마을이면서 조리원증을 취득한 조리원이 있어야 한다.
이명진 면장은 “점차 마을별 공동급식을 시행하는 마을을 늘려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는 한편, 마을별 규모나 인원이 적어 시행되지 못하는 마을은 거점별로 시행될 수 있도록 건의하여 영농철 농업인의 가사부담 해소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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