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주시 족구협회장배 동호인대축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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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주시 족구협회장배 동호인대축전 성황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9.04.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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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족구공으로 동호인들 하나로 뭉쳐
 
생활체육 족구인들이 자웅을 겨루는 제3회 전주시 족구협회장배 동호인대축전 족구대회가 지난 21일 전주덕진체련족구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전주시 족구협회 성은순 명예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린 이번 대회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이병도 도의원, 김윤덕 전주시갑 지역위원장, 김승섭 시의원, 김남규 시의원, 이권재 전북족구협회장, 홍봉성 전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이영섭 전주시 체육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시 족구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50개 동호인클럽이 출전해 총 5개 부서(전주 일반부, 전주 일반3부, 전북 50대부, 전주 관내부, 전주 한마음부)로 나뉘어 열전이 펼쳐졌다.
대회는 부서별로 예선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전주 족구 최고수들이 참여하는 전주 일반부에서 현대자동차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 일반3부에서는 혁신팀, 전북 50대부는 군산여유만만팀, 전주 관내부는 힐링팀, 전주 한마음부는 솔내팀이 각각 우승컵을 차지했다.
성명기 전주시 족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회가 거듭될수록 동호인들의 기량이 향상되고, 족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을 보며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다"며 "대회를 즐기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팀은 다음과 같다. ▲전주 일반부 △우승 현대자동차A △준우승 천후족구단 △공동 3위 현대자동차B, 태극 ▲전주 일반3부 △우승 혁신 △준우승 힐링 △공동 3위 아중아트, 센스 ▲전북 50대부 △우승 군산여유만만 △준우승 익산위너A △공동3위 온고을, 힐 ▲전주 관내부 △우승 힐링 △준우승 태극 △공동 3위 건강, 건지 ▲전주 한마음부 △우승 솔내 △준우승 건강 △공동 3위 아중아트, 연A ▲최우수 심판상 소이석.
동호인들 족구 매력에 흠뻑
둥근 족구공으로 동호인들 하나로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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