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손님맞이 현장점검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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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손님맞이 현장점검 철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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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 영화제 준비 상황 실시
전주시가 세계에서 가장 멋진 영화제 중 하나로 평가받은 전주국제영화제를 평생 추억으로 남을 영화제로 만들기로 했다. 지난 24일 현장점검에서는 오거리 문화광장, 영화의 거리, ‘전주 돔’이 설치되는 영화제 주 행사장인 옥토CGV주차장, 전주영화제작소 등 영화제의 공간이 되는 주요장소를 점검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랜드마크인 ‘전주돔’과 전주라운지 구성에 한창인 옥토CGV주차장을 찾아 시설물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준비를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영화제 공간의 미비점을 보완해 영화제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국가중요행사로 지정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3000여명의 시민과 영화인 등의 관람객이 운집하는 전주 돔은 신속성보다는 정확성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설치해야 한다”면서 “전주의 봄과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평생 기억될 수 있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원과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되며, 총 53개국, 27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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