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바람직한 직업교육 방향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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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바람직한 직업교육 방향 모색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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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2019 상반기 시민감사관 감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새로운 직업교육 도입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난 24일 실시된 이번 정책간담회 주제는 ‘21C 개방형(직업교육)학교 도입’에 관한 사항으로 지난 3월 시민감사관 협의회를 통해 선정한 감사대상 중 하나다.
간담회에는 시민감사관을 비롯해 도교교육청 학교교육과, 미래인재과, 민주시민교육과 등 관련 부서 장학사·장학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또 고등학교 진로담당교사나 학부모 등 관심있는 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사례발표를 맡은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최종안 교장은 학교 설립배경과 교육과정, 직업교육 운영형식 및 평가·향후계획 등을 설명했다.
푸른꿈창작학교는 직업중심 대안학교로 일반계 고교에 진학하고도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일반고 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선택의 기회 제공과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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