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지난 23일 전주시 완산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방문하여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설치유무를 집중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작동의무 관련 개정 법률의 시행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설치 유무를 확인하고 차량 운전자에게 어린이 하차 확인 의무를 부과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전주완산경찰서에서는 내달 16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직접 찾아가 어린이 안전활동과 병행하여 현장점검 및 교육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문 전주완산경찰서 서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전점검 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