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의 소방안전교육 기회 및 체험교육 접근성 확대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운영한다고 밝혔다.중점 추진사항은 ▲계층별 맞춤형 학습계획 ▲실습체험도구 활용 교육 ▲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용 ▲여성회관, 경로당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 ▲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중점 교육을 운영한다.위험요소, 위험환경, 위험행동 등 위험인지를 통한 사고사례를 이해하고 신속한 초기대처를 위한 생존방법을 터득하도록 실습체험을 통한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청각장애인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수화가 가능하거나 다국적 다문화 가정을 위해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한 읍?면 교육대상자는 고창소방서 방호구조과(063-560-1243)로 문의하면 된다.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로 여성, 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보호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