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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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4.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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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5월 예정인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하여 24일 익산시 마동 소재의 마한체육관에서 자위소방대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마한체육관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신속한 피난과 행동요령 숙지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마한체육관 관계자와 익산소방서 인화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공무원 8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119신고 및 지령에 따른 소방력 출동이 이뤄졌으며, 화재발생에 따른 피난훈련, 신속한 출동경로 및 적정장소 차량 부서 훈련, 합동진압 및 연소확대 방지 훈련 등 소방서 지도 감독 하에 실전과 같은 화재대응훈련이 실시됐다. 또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각 층별 소화기, 옥내소화전, 비상구의 위치파악과 소화기구 사용 실습을 실시하여 화재 시 초동대처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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