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읍장 신국섭)이 건강한 인생 100세를 꿈꾸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완주군은 최근 공익활동형 사업에 참여하는 95명, 노노케어 15명, 총 11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완주군 보건소 이재연팀장이 강사로 나서 미세먼지 및 감염병 예방을, 도로교통연수원 김미영 강사는 도로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보행 및 무단횡단 절대 금지, 도로교통법 등 어르신들이 꼭 지켜야 할 교통법규 교육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또한 미세먼지를 이기는 건강수칙으로 미세먼지 예보 확인하기, 외출 자제하기,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하기 등 미세먼지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했다.
신국섭 읍장은 “환절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이다”며 “일자리 참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