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국 소년체전 최고 환경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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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 소년체전 최고 환경 제공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4.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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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교육지원청.체육회 등 관계자와 체전 보고회 개최
완주군이 2019 전국장애학생체전,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문원영 완주부군수 주재로 완주경찰서,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체육회, 국·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체전 보고회를 가졌다. 
2019 전국장애학생체전는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소년체전은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며 완주군에서는 총 4개 종목이 열린다.
전국장애학생체전 1종목(디스크골프)이 14일부터 15까지 봉동생강골공원에서 개최되며, 전국소년체전은 3종목(테니스, 배구, 근대3종)이 24일 테니스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완주테니스장,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 전북체육중고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소관별로 체전의 지원방안과 추가협조사항을 보고하고 체전홍보, 주민참여방안, 교통소통대책과 주차대책, 식품위생과 숙박업소위생관리, 경기장 주변 환경과 가로시설정비 등 완주군을 찾는 선수단에게 최고의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문원영 완주부군수는 “양대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겨룰 수 있도록 맡은 지원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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