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약자 보호와 권리보장 위한 시민과의 터놓고 대화 나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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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약자 보호와 권리보장 위한 시민과의 터놓고 대화 나눔 활성화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4.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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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에서는 가정폭력이나 어르신, 아동 학대 관련 사안별 관계자들과의 끊임없는 대화 나눔을 통해 실질적 대안 제시를 비롯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회복활동을 주도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실종아동 업무를 맡고 있는 허세환 경위를 비롯 가정폭력이나 어르신 학대 예방 전담경찰관인 박상준, 김정호 경위 등 여성청소년계 소속 직원들은 사안이 있는 관련자들에게 빠른 시간 내 정상회복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당사자들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 적극 실천하고 있다.정식 사건 단계로 이어지기 전단계에 적극 개입 양 당사자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세세히 살피고 그 안에서 해법을 마련 모두가 충족하는 실마리를 찾아 값진 결론을 도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토록 하는 이름 하여 회복적 경찰활동이란 개념에 맞는 치안활동을 소리 없이 추진하고 있어 환영을 받고 있다.가정사를 논의하기 위해 방문한 한 가정의 경우도 “ 경찰서에서 이 토록 내 일이란 마음가짐으로 정성드려 임해주시니 근심으로 가득찼던 마음이 금세 녹아내리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라고 전했다.학대 예방 전담 경찰관인 김정호 경위는 “ 사안 하나하나마다 무한 책임의식을 갖고 사각지대는 없는지 두루 살피면서 혹여 놓치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박헌수 익산서장은 “ 청소년을 비롯 여성,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야 말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분야인 만큼 모든 경찰관은 범죄 해결이란 테두리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가해자든 피해자든 모두가 공감하고 빠른 시일 내 치유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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