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교회, 고난주간 한끼 금식헌금으로 환우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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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교회, 고난주간 한끼 금식헌금으로 환우도와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9.04.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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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교회(이상윤 목사 시무)가 지난 15일~21일 까지 고난주간에 전교인들이 참여한 “하루 한 끼 특별금식”을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교회는 해마다 사순절 고난주간에 “선한 이웃되기‘라는 타이틀로 전 성도들이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에 한 끼 금식으로 동참하여, 한 끼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환우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장수교회는 모아진 513만9,780원의 헌금을 밀알복지제단의 협조를 통해 선정된 조예준(14세) 학생에게 전달하고 건강을 되찾기를 기도하였다.
이상윤 목사는 “8년전 교통사고로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진 예준이는 점점신체강직이 심해져 꾸준한 재활치료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듣고 예준이를 돕게 됐다“며 ”성도들의 헌신과 사랑이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돼 예준이가 회복되는 은혜가 넘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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