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복지기동대(대장 김상봉)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으로 부양의무자로 인해 법적지원 기준에서 벗어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이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주택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페인트시공, 화장실보수, 도배장판과 섀시 교체, 전기수선 등의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페인트, 창호, 도배장판 등의 자재를 아낌없이 지원 해 어르신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계획이다.
임정업 신풍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온정을 나누고 있는 복지기동대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아름다운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이 더 확대되고 이어져 따뜻한 신풍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