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2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농산물 명예감시원 2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3차 정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산물 명예감시원 교육은 지난 1월과 2월에 이은 3차 교육으로,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명예감시원의 역량 및 민간 지도 기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시는 올 초 23명의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위촉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농산물, 수입농산물, 가공품 등을 중심으로 월 2회 활동을 펼쳐 321개소에 대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 지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형순 먹거리유통과장은 “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 등에 대한 농산물 명예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지도 및 홍보로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고 농산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