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민선 7기 역점사업 추진 재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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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민선 7기 역점사업 추진 재다짐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5.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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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청원조회’ 개최, 임실N치즈축제 등 준비 만전
임실군이 민선 7기 출범 일주년을 앞두고, 역점사업의 빈틈없는 추진과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군은 7일 문화강좌실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장, 읍면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청원조회를 개최했다.
심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 7기 일주년을 앞둔 5월은 역점사업이 가시화되고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군정 추진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민선7기 역점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지역민을 먼저 생각하는 민생중심 행정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내실있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보안강화 및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심 군수는 또한“올해 임실N치즈축제의 슬로건이 ‘맛있는 치즈(cheese)~웃음꽃 피자(pizza)’로 확정되었고 축제 개최 4년 만에 정부 우수축제에 선정된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작년보다 더 나은 축제를 위해 분야별 준비사항 및 부족한 부분은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사항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청원조회에는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초빙되어 ‘자치분권과 성공적 혁신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심 전 차관은 진정한 의미의 자치분권과 국가발전에 대한 강의로 임실군 공직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보균 전 차관은 전북 김제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행정고시 31회에 합격하여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 및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2017년 행정안전부 차관을 역임하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 중 하나인 지방자치 및 분권 분야 전문가로 꼽혔다.
현재는 국립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석좌교수 재직 중이며 지방자치 발전 정책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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