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검사국, NH농협 장수군지부,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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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검사국, NH농협 장수군지부,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9.05.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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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북검사국(국장 김성수),NH농협 장수군지부(지부장 김태호)는 지난 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장수농협 직원 20여명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로 구슬 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은 장수군 노곡리 사과재배농가에서 사과꽃따기 및 마을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농가는 농번기에 사과 꽃따기작업 인력을 구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일손을 도와준 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 농협은 농촌 일손부족현상 완화를 위해 지역농협 인력중개센터(영농작업반)통한 농가와 근로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수군 내·외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장수농협,장계농협에 유선 및 방문하여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김성수 전북검사국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지부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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