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일, 36개 마을에 떡과 카네이션 바구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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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일, 36개 마을에 떡과 카네이션 바구니 전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5.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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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명순, 공동위원장 김선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등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떡과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면 36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감사와 안부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면 직원 또한 행사에 참여해 담당 마을에 직접 방문, 떡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지역주민과 진솔한 대화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명순 면장은 “존재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말에 눈시울을 붉히던 어르신이 생각난다” 며 “정감시대에 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지난달 협의체 회의에서 도시화와 핵가족화로 퇴색되어 가는 어르신 봉양과 경로사상의 확산을 위해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그리고 전북공동모금회로부터 ‘소성면 행복바이러스 모금’ 일부를 승인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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