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표 5월 축제 …관광임실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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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표 5월 축제 …관광임실 저력 과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5.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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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어린이날 대축제?의견문화제 5만여명 인파 북새통
임실군표 5월 축제가 지역민과 도시민들의 큰 인기를 얻으며, 관광임실의 저력을 과시했다.군에 따르면 4일부터 6일까지 의견문화제와 5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어린이 날 큰잔치를 찾은 방문객이 5만여명에 달하는 등 으뜸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됐다.지난 5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제97회 어린이날 큰 잔치에는 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 도시민과 타지역 관광객들이 기대 이상으로 방문,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군이 당초 준비했던 어린이날 선물과 먹거리 등이 일찍이 소진되는 등 2만여명에 달하는 방문객들로 온 종일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어린이날 행사와 맞물려 치즈테마파크와 오수의견공원을 주요 코스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임실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의견문화제는 전국적으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반려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의견문화제를 통해 전국의 반려인들을 한자리에 모여 흥과 재미를 더한 축제였다는 평이다. 군은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기반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여 내년부터는 의견문화제를 세계적인 반려견 도그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심 민 군수는 “이번 어린이날에 기대 이상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와 놀라기도 하고, 무척이나 흐뭇했다”며 “내년부터는 올해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어린이 날과 의견문화제에 전국에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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