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노력과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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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노력과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5.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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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은 10일에 개최되는 전라북도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대비해 화재진압분야 자체 훈련을 점검하고자 서전에서 최종 시연회를 가졌다.
경연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 속도방수 2가지 항목으로 진행되며 화재진압 4인조법은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개인안전장구를 착용하고 2층 건물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소방호스 전개, 기구묶기, 복식사다리 전개하여 진입하는 등 팀워크 중심 전술평가이다.
또다른 종목인 속도방수는 출발 신호 후 관창과 65mm 소방호스 3본을 전개하여 1차 표전 주수 후 40mm 소방호스 2본을 전개하여 2차 표적 주수에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는 전술평가이다.
고창소방서 참가선수는 지휘자 소방경 조정훈, 소방장 탁성현, 소방사 이시영, 유명훈, 윤득호, 유승민으로 열정과 패기로 그동안 연습한 훈련내용을 최종점검하기 위해 자체 시연회를 개최하고 대회에 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비번근무에도 훈련을 병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흘린 땀방울이 좋은 성과로 보답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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