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표지판은 운전자를 돕는 안전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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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표지판은 운전자를 돕는 안전 길잡이
  • 김태훈
  • 승인 2019.05.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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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 경위 김태훈

운전자들은 도로를 운행하면서 설치된 교통표지판을 무심코 지나치는 일이 많다.
교통표지판은 교통사고 및 안전운행 차원에서 운전자들에게 경고 및 주의를 주기 위해 위험구간과 사고다발지점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다.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각 자치단체나 경찰에서는 해마다 막대한 예산을 편성하여 교통시설물을 보수하거나 청소를 하며 관리하고 있다.
초보, 초행길, 지리미숙 운전자는 교통표지판을 보고 사전에 위험구간 및 사고다발지점 등에 심적 대비하면서 운전하고 또 주의 및 경고 보조 표지판을 보면서 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보호해야 한다.
특히 사고다발지점은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이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평상시보다 더 많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
지금은 고정용 단속카메라를 많이 설치하여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과속이 예상되는 구간별로 이동식 단속 중임을 알리는 예고 표지판을 설치해 과속을 방지하고 주요 교차로 중심으로 안내표지판을 정비하여 초보, 초행운전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운전자들은 운행 중 파손 및 퇴색되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교통표지판을 발견하면 자치단체에 연락해 즉시 조치토록 하여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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