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임실군지부, 농촌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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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임실군지부, 농촌 일손돕기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5.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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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수관촌농협 임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육묘장 일손돕기를 10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임실군 신평면에 위치한 오수관촌농협 육묘장을 찾아 올해 공급될 임실관내 약 800여 농가 18만여개의 모판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재도 전북지역본부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농협의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계 임실군지부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묘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임실군의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도부터 육묘장은 해마다 그 신청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육묘기술의 발전과 우량종자 확보 등을 통해 임실관내 쌀의 미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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